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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건강한 삶 지원’프로그램 운영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까지 어르신 건강한 삶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건강한 삶 지원프로그램은 지난 8‘2023 운정6동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마을 의제 사업 실행의 하나로,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돕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운정6동 내 7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023일 스트레칭 교실을 시작으로 노래, 댄스, 미술,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 강사와 주민자치회 위원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높은 신청률을 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찬주 운정6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사업이 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성원 운정6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지원 프로그램은 내년 사업으로도 편성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리 사회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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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