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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파주시는 26일 경기도와 함께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캠페인은 총 9개의 읍면동(조리읍, 법원읍, 적성면, 운정1, 운정2, 운정3, 운정5, 금촌2, 금촌3)에서 진행 중이다.

 

 경기도와 합동으로 이번 진행된 운정2동 캠페인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산종합사회복지관도 함께 참여했으며, 30여 명이 행진을 통해 거리의 시민들에게 홍보지를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파주시로 제보해 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고독사 관련 안내관을 운영해 시민들 관심을 고독사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 이웃 제보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파주시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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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