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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립뮤지컬단의 다시 돌아온‘미스터 래빗’공연



파주시립뮤지컬단은 119일과 10일 운정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 제45회 정기뮤지컬 미스터 래빗을 올린다.

 

 ‘미스터 래빗은 파주시립뮤지컬단에서 준비한 가족뮤지컬로, 지난 5월 문산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파주시립뮤지컬단의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 현대적인 안무로 재미와 감동을 줘 시민들을 매료시키며 앙코르 무대의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됐다.

 

 ‘미스터 래빗은 토끼와 자라의 고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토끼의 지혜와 임금을 향한 거북이의 충성을 담았으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미스터 래빗공연은 파주시에서 가장 의미 있는 작품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뮤지컬 공연을 많이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3회 간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1030일 오후 2시부터 파주 도시 관광공사 누리집(https://pajuutc.or.kr)을 통해 예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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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