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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사례 확산 기여

파주시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경기도 우수사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5일 진행된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 워크숍에서 파주시 수행기관인 파주시노인복지관이 종사자체계관리 분야우수기관으로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 호텔에서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경기도 내 총 110개 수행기관 중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수행인력 관리 체계에 노력을 기울여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모델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경기도 맞춤형 돌봄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기도 했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민관협력이 가장 중요한 만큼 파주시와 지속적인 협업하에 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더 나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지역 내 어르신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늘 애써주시는 수행기관과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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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