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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11월 5일까지‘도서관 속 작은미술관’전시 개최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한국미술협회 파주지부와 협력해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 에서 ‘2023 도서관 속 작은미술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중앙도서관과 한국미술협회 파주지부(지부장 안광수)의 신규 지역연계 협력사업으로, 파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 24명의 다양한 주제 작품 총 26점을 전시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어반스케치 3, 입체작품 2, 서예 1, 서양화 13, 한국화 7점 등 26점이 전시되며, 시민들이 평소 쉽게 관람할 수 없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115일까지 도서관 운영시간 내 상시 운영되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분들의 작품전시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되살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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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