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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유관기관 최초 가상데스크톱 인프라 DaaS 도입

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은 청소년 유관기관 및 파주시 공공기관 최초로 데스크톱 인프라를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용 데스크톱 DaaS(Desktop as a Service·DaaS)를 도입해 정보보안 강화와 혁신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DaaS는 가상 서버에 업무가 가능한 내부망을 연결해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에서나 안전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으며, 스마트 워크 환경을 통해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유지해 업무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파주시 등 상급기관의 정보보안 지침 등을 준수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주시청소년재단이 도입한 DaaS는 공공기관 CSAP 인증을 획득한 프로그램으로, 개인정보 유출 및 파손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자연재해 등으로 갑작스럽게 업무 PC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경우에도 클라우드에 저장된 정보로 업무를 지속할 수 있게 되어 지속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하게 된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정보보안 환경을 구축하고, 직원들이 원활하고 편리하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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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