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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우리집 댕댕이와 함께하는 걷기 행사

파주시는 1110일 파평면 율곡습지공원에서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댕댕 트레킹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코리아둘레길의 일환으로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강화에서 고성까지 이어지는 접경지역 횡단 걷기 길이다.

 

 이번 행사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비롯한 접경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걷기 구간은 율곡습지공원을 시작으로 임진나루에서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여정으로 특히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한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반려견과 함께 걸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반려견 캐리커처, 기념 촬영, 마사지 등의 체험관과 반려동물 공공 예절, 행동교정 등의 교육훈련, 닮은꼴 경연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참가기념품 3(휴대용 물병, 배변봉투 케이스, 야광 펜던트)을 제공한다. 행사는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민통선 출입의 특성상 116일까지 모집하며, 이벤터스 누리집(https://event-us.kr/dmzpuppytrekking/event/73470)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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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