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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홍대입구역’출근길 서울동행버스 11월 6일 운행 개시

파주시는 운정에서 홍대입구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11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자체의 적극 참여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경기도민들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운행 중이다.

 

 책향기마을10단지를 기점으로 초롱꽃마을을 경유해 합정역 및 홍대입구까지 운행되며, 기점지 기준 첫차(6:20) 이후 20분 간격(6:40/ 7:00)으로 총 3회가 운행된다. 해당 노선의 개통으로 광역교통수단 부족으로 서울 방면 출근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정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기반 시설이 부족한 동탄과 김포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효과가 확인된 만큼 운정 지역에서도 서울 방향 광역교통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현재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 및 물향기마을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광역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파주시는 이번 서울동행버스 개통과 병행해 24년 국토부 대광위 노선 신설 수요 조사 시에도 적극 참여해 운정3지구 노선 신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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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