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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1월 5일 가족 공감 공연‘비커밍맘’ 무료 상연

파주시는 115, 시민회관 4층 소공연장에서 파주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창작 공연 비커밍맘을 무료로 상연한다.

 

 ‘비커밍맘은 신혼부부가 임신·출산부터 시작해 아이를 맞이하며 가족을 이루는 과정에서 겪는 일을 담아낸 음악극(뮤지컬)이다. 임산부와 남편의 수기를 바탕으로 엮어내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용기를 얻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내용으로 친구, 부부는 물론 자녀와 부모님도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 시작 전에는 멋글씨,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사전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인구정책 추진에 앞서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준비한 음악극(뮤지컬)에서 시민들이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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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