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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부탁해…파주 어린이집 49곳 장난감 살균 소독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장호)에서 94일부터 1030일까지 가정 어린이집 49곳을 대상으로 교구 및 장난감 살균·소독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장난감을 부탁해사업은 영유아의 식중독 및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업체가 원에 방문해 교구 및 장난감을 살균·소독을 진행하며, 만족도가 높다.

 

 이날 소독과 더불어 장난감 종류별 관리 방법을 홍보문으로 안내하고, 어린이 손씻기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손과 접촉이 많은 장난감을 평소에 시간을 내어 꼼꼼히 소독하기에 한계가 있었는데 전문 인력이 직접 내원해 고온 스팀 및 자외선으로 살균·소독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어린이집의 교구 및 장난감 살균·소독 사업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집단생활을 염려하는 학부모의 불안감이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방충망을 교체하는 등 다양한 위생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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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성매매 집결지 무력으로 내쫒는게 능사 아니야” 김경일 파주시장이 14일 경기 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시장에게 “법에도 눈물이 있는데 그냥 생으로 무력으로 내쫒는 게 능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거를 강제로 그냥 내쫒을 수는 없고 지금 뭔가 지원 보상 정책이 필요할 텐데 그건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탈출하는 종사자들한테 직업교육과 주거지원, 생활비를 3년간 지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대통령은 집결지 규모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경일 시장은 “2023년 200개 업소가 있었는데 현재 9개 업소가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요? 엄청 많이 없앴네요. 정부가 뭘 해주면 돼요? 경찰 시켜가지고 맨날 지키고 있어라? 그거는...”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성매매 집결지에 몇 명 정도 남아 있는지를 물었다. 김 시장은 15명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게 법에도 눈물이 있다며 지주나 건물주 등은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든지 아니면 거기를 공공시설을 만들 거면 수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