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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제4회 파주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 개최



4회 파주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가 1111일 운정건강공원 일원(동패동 1800)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폐건전지·종이갑 교환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보호 관련 체험·홍보관 주민 참여 아나바다 쓰임 장터 파주시 관내 사업자가 참여한 벼룩시장 환경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폐건전지·종이갑 교환 시,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 종이갑 500g당 갑티슈 1박스를 교환해주며, 1인당 폐건전지 최대 100, 종이갑 최대 2kg까지 교환할 수 있다.

 

 제4회 주제 행사인 환경그림 전시회에는 내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지난 9월에 개최됐던 기후환경 어린이 그림대회 참가작품 100점이 전시되어, ‘내가 사랑하는 지구를 위한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 밖에 폐화분 또는 플라스틱 병을 가져오면 꽃모종과 화분 흙을 제공해 직접 심어갈 수 있는 꽃화분 심기 행사와 폐플라스틱병을 새활용한 화분 조형물 전시, 거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운정3동에서 진행하는 자원순환 대축제가 주민들이 환경에 대해 피부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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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