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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제4회 파주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 개최



4회 파주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가 1111일 운정건강공원 일원(동패동 1800)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폐건전지·종이갑 교환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보호 관련 체험·홍보관 주민 참여 아나바다 쓰임 장터 파주시 관내 사업자가 참여한 벼룩시장 환경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폐건전지·종이갑 교환 시,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 종이갑 500g당 갑티슈 1박스를 교환해주며, 1인당 폐건전지 최대 100, 종이갑 최대 2kg까지 교환할 수 있다.

 

 제4회 주제 행사인 환경그림 전시회에는 내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지난 9월에 개최됐던 기후환경 어린이 그림대회 참가작품 100점이 전시되어, ‘내가 사랑하는 지구를 위한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 밖에 폐화분 또는 플라스틱 병을 가져오면 꽃모종과 화분 흙을 제공해 직접 심어갈 수 있는 꽃화분 심기 행사와 폐플라스틱병을 새활용한 화분 조형물 전시, 거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운정3동에서 진행하는 자원순환 대축제가 주민들이 환경에 대해 피부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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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