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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지역 건축사회와 두 번째‘이동시장실’운영으로 소통 행정 이어가

김경일 파주시장은 10일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파주지역 건축사회와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지난 620일 파주지역 건축사회와의 첫 번째 이동시장실에 이어 두 번째로, 파주시는 건축설계를 통한 파주시민의 공공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파주지역 건축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 행정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파주지역 건축사회 회장 등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건축디자인과, 주택과, 허가1,2,3과 등 건축 행정 관련 부서가 참석해 고품격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지역 건축사회는 파주시가 지난 7월부터 본격 추진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전략을 통해 건축인허가 처리 속도가 과거에 비해 한 층 빨라졌음을 체감하고 있으며, 건축사회에 설계를 의뢰한 건축주들 또한 파주시의 빠른 인허가 업무처리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2·5·7 전략이 앞으로도 잘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건축행정의 발전이 곧 시민이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올해 허가1,2,3과를 신설해 건축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파주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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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