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0℃
  • 구름많음강릉 6.3℃
  • 흐림서울 2.5℃
  • 구름많음대전 1.8℃
  • 구름조금대구 2.2℃
  • 맑음울산 5.9℃
  • 구름조금광주 3.8℃
  • 맑음부산 10.6℃
  • 구름많음고창 3.5℃
  • 구름많음제주 10.1℃
  • 흐림강화 0.2℃
  • 구름조금보은 -0.8℃
  • 구름조금금산 -1.1℃
  • 구름조금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파주지역 건축사회와 두 번째‘이동시장실’운영으로 소통 행정 이어가

김경일 파주시장은 10일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파주지역 건축사회와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지난 620일 파주지역 건축사회와의 첫 번째 이동시장실에 이어 두 번째로, 파주시는 건축설계를 통한 파주시민의 공공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파주지역 건축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 행정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파주지역 건축사회 회장 등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건축디자인과, 주택과, 허가1,2,3과 등 건축 행정 관련 부서가 참석해 고품격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지역 건축사회는 파주시가 지난 7월부터 본격 추진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전략을 통해 건축인허가 처리 속도가 과거에 비해 한 층 빨라졌음을 체감하고 있으며, 건축사회에 설계를 의뢰한 건축주들 또한 파주시의 빠른 인허가 업무처리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2·5·7 전략이 앞으로도 잘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건축행정의 발전이 곧 시민이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올해 허가1,2,3과를 신설해 건축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파주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