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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2024년 경기도체육대회」대비 숙박·외식업 간담회 개최

파주시는 132024년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숙박업 및 외식업 협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체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종춘 문화교육국장, 숙박업 및 외식업협회 파주시지부장, 파주시체육회, 파주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기간 동안 발생하는 민원에 대비하여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파주시체육회 및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의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대회 기간 중 관내 숙박 및 외식 업소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가격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해 과다요금 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수시로 위생실태를 파악해 청결 유지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종춘 문화교육국장은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는 대회 참가 선수단과 내방객들에게 파주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관계 기관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특히 편안한 잠자리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숙박 및 외식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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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