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파주시 금촌1동,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 클럽서 연탄 기탁 받아

파주시 금촌1동과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 클럽(이하 라이온스’)은 지난 13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라이온스는 금촌1동의 저소득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기탁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이애용 라이온스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기탁은 연탄 가격 인상과 때이른 한파가 예보되자 취약계층의 난방비 걱정을 한 라이온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이애용 라이온스회장은 최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날씨가 추워져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가 됐다라며 이번 연탄 기탁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난방에 취약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라이온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주민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넘치는 금촌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스는 올해 금촌1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을 맺고 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추석 명절에도 200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 등 2020년부터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오늘의영상





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