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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1동, 올해 읍면동 맞춤형복지사업 평가‘최우수’수상

파주시 금촌1동은 2023년 읍면동 맞춤형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금촌 1동은 지난해 우수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읍면동 맞춤형복지사업 평가는 지난 1년간 파주시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 주민들을 돌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이룬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평가로, 민관협력 강화 및 위기 이웃 발굴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평가 항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30) 맞춤형복지 예산운영(10) 통합사례관리(40)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운영(15)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5) 5개 분야다.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금촌 1동은 5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에서 가산점 7점을 획득하며 총 107점을 받아 지역 내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촌1동은 따뜻한 동행 고독사 제로(ZERO), 일촌 만남데이를 실시하여 사각지대 고위험 가구의 고독사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예방 체계 구축 및 선제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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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