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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복지동서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작품 전시회’ 개최

파주시는 124일부터 7일까지 파주시청 복지동 1층 로비에서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어르신 인생노트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54명의 인생이 담긴 자서전과 장묘문화 체험, 장수 사진, 성과공유회 등 5월부터 7월까지의 프로그램 과정의 사진이 전시됐다. 또한 참여 어르신의 소감과 가족에게 전하는 편지가 담긴 영상이 송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어르신 인생노트사업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수행기관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사업이 됐다. 이번 전시회에 이어 수행기관 자체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나만의 멋진 이야기가 담긴 인생노트를 완성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인생노트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지난 삶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맞이할 삶의 페이지를 준비할 원동력을 얻는 값진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늘의영상





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