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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원콜센터’시범운영 시작…시민과 더 가까이

안녕하세요. ‘시민중심 더 큰 파주파주시 민원콜센터입니다. 상담원을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시민 중심의 통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주시 민원콜센터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파주시 민원콜센터는 전화와 문자 등 다양한 소통경로를 하나의 창구(대표전화)에서 전문상담원이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하는 시스템으로, 관리자 포함 총 15명의 상담원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정 정보 제공과 민원 행정 안내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파주시민 누구나 파주시 민원콜센터’(031-940-4114)를 통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민원인은 단순 민원(문의)은 상담원에게 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와 연결이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자의 번호를 찾는 번거로움 없이 담당자와 연결된다.

 

 파주시는 올 12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미비점을 수정 및 보완하여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상담원들의 전화민원 대응력과 상담시스템 적응력을 높여 상담문화의 빠른 정착을 유도하여 고품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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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