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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해 전국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파주시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보육정책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정책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 관리 추진 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이 선정된다.

 

 파주시는 2021년 우수, 2022년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4곳 개원 등 공보육 확대 노후 어린이집 6곳 새단장 등 보육환경 개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파주쌀 지원 등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시간제보육·장애아통합 어린이집 확대 등 취약 보육 지원 대체교사 인력 자원 확충 및 교사 수당 추가 지원 등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과 같은 다양한 보육 정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위원회 가점이 부여되는 특수시책(우수사례) 7건을 발굴 및 시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보육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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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