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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최우수’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 12‘2023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22개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전반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알레르기 인식개선과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파주 운정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알레르기질환 관련 지역 특화사업 추진 알레르기 인식개선 및 예방관리 교육과 홍보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파주 운정보건소는 현재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3개교, 유치원 17, 어린이집 5곳 등 46곳의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 알레르기 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인형극, 전문 강사 교육 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숲체험을 운영해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치유에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특성과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사업 운영으로 알레르기 인식개선과 지역주민의 알레르기 예방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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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