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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단삼백 활용 요리 보급 나서…오는 22일까지 교육 대상자 모집

파주시가 지역 농특산물 장단삼백을 활용한 요리 보급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 1125일 개최된 제14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을 활용하여 관내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조리기술 전수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올해 경연대회의 금상 수상 작품은 개성인삼 견과다식장단콩쌈 부침개, 개성인삼견과다식 작품은 수상자가 직접 참여하여 전수교육을 진행하며, 장단콩쌈 부침개는 전수 교육을 주관하는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에서 조리법에 따라 시연하며 조리 실습, 시식 등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전수 교육은 장단삼백 요리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대중화될 수 있도록 파주시 관내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식품위생업소의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228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여 오는 2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aura0424@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파주시의 자랑스러운 특산물인 장단삼백을 활용한 요리들이 많이 보급되어 파주 대표 음식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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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