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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모두 사용하세요!”

파주시는 올해 말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지원 금액은 연간 11만 원이다.

 

 오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공연·전시·영화·스포츠관람 철도·국내항공 등 교통수단 도서·음반·수공예품 구입 온천·체험관광·테마파크·숙박업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https://www.mnuri.kr)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 파주시 누리집 관내 가맹점 목록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잔액 조회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및 농협 카드 고객센터(1644-4000), 문화누리카드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올해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므로 12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가족들과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생활을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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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