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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모두 사용하세요!”

파주시는 올해 말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지원 금액은 연간 11만 원이다.

 

 오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공연·전시·영화·스포츠관람 철도·국내항공 등 교통수단 도서·음반·수공예품 구입 온천·체험관광·테마파크·숙박업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https://www.mnuri.kr)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 파주시 누리집 관내 가맹점 목록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잔액 조회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및 농협 카드 고객센터(1644-4000), 문화누리카드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올해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므로 12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가족들과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생활을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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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