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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정책제안 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당선작 2건 선정

파주시는 시민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개최한 내가 만드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2023 파주시 정책제안 공모전심사 결과를 122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체감형 경쟁력 있는 파주, 시민 공감형 품격 있는 파주, 시민 맞춤형 쾌적한 파주라는 공모 주제로 생활 밀착형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것으로, 10월 접수를 시작으로 2달간 진행됐다.

 

 접수 결과 지역주민, 대학생, 일반 회사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총 35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실무 부서 검토를 걸쳐 1차 실무 심사, 2차 온라인 제안 플랫폼 국민생각함사전투표, 36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최종 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2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은상에는 최혜선 씨의 캠핑카 사용 후 발생하는 오수처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장려상에는 김병준 씨의 파주시민 건강걷기 대회가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파주시장과 함께 은상은 상금 150만 원, 장려상은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수상작은 시정에 적극 활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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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