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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문화예술연합회서‘나는 꾼이다’축제 수익금 기탁 받아

파주시는 5일 파주문화예술연합회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예술인과 예술동호인이 함께 모인 나는 꾼이다축제 수익금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화 파주문화예술연합회장은 이번 기탁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등 다양한 문화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관심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파주문화예술연합회에 감사드린다베풀어 주신 온정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문화예술연합회는 예술인재 육성·발굴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재능 나눔 공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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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