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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제일고 앞 직진 차로 1개 더 늘려…정체 해소 기대

파주시는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문산제일고 삼거리 일원의 직진 차로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구간은 편도 2차로 도로의 직진 1차로가 좌회전 전용차로로 변경됨에 따라 차로변경에 따른 차량정체 및 접촉 사고가 빈번한 곳이다.

 

 이에 파주시는 원활한 교통소통 및 사고 예방을 위해 금촌 방향 1개 차로를 확장하는 선형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사 구간은 금촌 방향 문산제일고 정문 버스정류장에서 문산제일고 삼거리까지다.

 

 선형 개선 사업에는 파주시가 ‘23년 하반기에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류기섭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교통량이 많은 도로 여건상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바 교통처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공사를 진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교통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살펴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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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성매매 집결지 무력으로 내쫒는게 능사 아니야” 김경일 파주시장이 14일 경기 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시장에게 “법에도 눈물이 있는데 그냥 생으로 무력으로 내쫒는 게 능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거를 강제로 그냥 내쫒을 수는 없고 지금 뭔가 지원 보상 정책이 필요할 텐데 그건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탈출하는 종사자들한테 직업교육과 주거지원, 생활비를 3년간 지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대통령은 집결지 규모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경일 시장은 “2023년 200개 업소가 있었는데 현재 9개 업소가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요? 엄청 많이 없앴네요. 정부가 뭘 해주면 돼요? 경찰 시켜가지고 맨날 지키고 있어라? 그거는...”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성매매 집결지에 몇 명 정도 남아 있는지를 물었다. 김 시장은 15명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게 법에도 눈물이 있다며 지주나 건물주 등은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든지 아니면 거기를 공공시설을 만들 거면 수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