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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민 주말농장 2,500구좌 분양…1월 26일까지 신청

파주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0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참여 신청을 받는다.

 

 시민주말농장은 금촌동 101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구좌당 9.9(3)씩 총 2,500구좌가 분양된다.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1,960원으로, 329(개장예정일)부터 1130일까지 경작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5.)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된 자이며, 신청자가 주말농장 임대 구좌를 초과할 시 공개 추첨(무작위 추첨)으로 임차자를 선정하게 되며 1가족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파주시 누리집에서 간편 로그인 및 비회원으로 인증한 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에서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940-4803, 52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은 도시민에게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도시농업의 대표 사업으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친환경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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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