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7℃
  • 흐림강릉 4.8℃
  • 서울 0.2℃
  • 대전 1.7℃
  • 대구 4.3℃
  • 울산 6.3℃
  • 흐림광주 2.8℃
  • 부산 7.0℃
  • 흐림고창 2.1℃
  • 제주 8.8℃
  • 흐림강화 -0.3℃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1.7℃
  • 흐림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5.0℃
  • 흐림거제 7.2℃
기상청 제공

파주시, 축수산 분야 사업계획 시달 회의 개최…올해 주요 추진사업 설명

파주시는 지난주 축수산 분야 지원 사업 계획 시달 회의를 열고, 축수산 업계 관계자들에게 올해 축수산 발전 사업계획을 전했다.

 

 이번 시달 회의는 파주시의 올해 사업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파주연천축협 센터장, 관내 축수산 분야협회장 등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주요 사업은 축산, 수산, 가축방역, 동물보호·복지 분야로, 시는 축수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102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 설명에 이어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우유 파주 축산계장은 사룟값 및 자재비 상승으로 인하여 축산농가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각종 사업비 지원 비율 증액 요청과 장비 다변화 등을 요청했다.

 

 한우협회장은 노후 축산 지원사업 신설을 요청하는 등 축수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각종 건의 사항을 검토해 농가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