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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원활한 유아숲체험원 운영 위해 유아숲지도사 5명 모집

파주시는 115일부터 17일까지 5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모집한다.

 

파주시는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위해 2016년부터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10조에 따라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력을 매년 채용해 유아들의 창의성을 돕는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유아숲지도사는 아이들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을 느끼고, 놀며, 배울 수 있도록 놀이 활동의 설계와 안전한 진행을 담당한다. 유아숲체험원으로 채용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 5곳에서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 거주자이면서 만 18세 이상, 유아숲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파주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관리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공원과(소리천로 111)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과 시연 평가를 거쳐 합격자가 결정된다.

 

파주시는 유아숲지도사 채용을 통해 유아숲체험원의 안전한 운영과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원과 도시공원팀(031-940-8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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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