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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동력 부족 해소 위해 트랙터 탈부착기 등 구입비 지원

파주시는 농촌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민들의 효율적인 영농 추진을 위해 트랙터 탈부착기 등의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지소재지가 관내이며 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재배면적이 1,000이상의 트랙터 소유자로, 지게발, 육묘운반기, 모판정렬기, 무인보트 등 농기계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6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병직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이 해소되고 농민들의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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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