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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실태 일제점검 실시

파주시는 동물복지에 기반한 반려동물영업 제도 정착과 관리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설·인력기준 및 영업자 준수 사항 여부 등을 연중 점검할 계획이다.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은 총 8(동물생산업 등 8), 347개소로 주요 점검 사항은영업장 내 시설 및 인력 기준(거래내역 신고제 등) 준수 여부 영업자의 준수사항[(영업허가(등록), 요금표 및 개체관리카드 보관 여부 등)] 영업자 의무교육 이수 등이다.

 

 먼저, 반려동물 허가(등록) 영업장에 대해 1월 말까지 사전 점검표를 배포해 자율 점검토록 하고 이후, 현장점검을 통해 시정 조치 및 그 밖에 중대한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동물복지 민감업종인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의 영업장 실적 보고 제출 여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작동 및 보관기간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하고, 6월까지 동물보호법 시행에 맞게 영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물 무허가, 동물 학대, 영업장 무허가(등록) 등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타부서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집중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반려동물 영업장 전수 점검을 시작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건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관련 산업 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라며, “관련 종사자들 역시 반려동물 영업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필요한 시설·인력 기준 및 준수사항을 이행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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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