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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벼 건조장 조성 지원…안정적 영농환경 구축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벼 건조장 조성 지원사업참여 신청을 받는다.

 

 벼 건조장 조성 지원사업은 벼를 재배하는 농민들에게 벼 건조에 필요한 장비의 구입비를 지원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벼 건조기, 곡물 이동기 등 벼 건조에 필요한 장비에 대한 구입비 50%를 지원하며, 최대 700여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 재배작물이 벼인 관내 농업인 및 공동경영체(지역농협, 작목반, 영농조합 등)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현지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순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병직 농업정책과장은 농가의 농업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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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