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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파주시약사회와 MOU 체결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는 파주시약사회(회장 백준호)18일 경찰서에서 약사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 금융 사기 예방 및 마약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화 금융 사기 등 악성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대국민 관심 유도와 지역사회의 일원인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 속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파주시약사회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약 봉투(20,000여 장) 전화 금용 사기 예방을 위한 포스터를 인쇄하여 범 국민에게 전화 금융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백준호 파주시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이 전화 금융 사기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앞으로도 마약 근절 등 경찰 추진 정책에 협조하여 지역 치안 활동의 적극 동참하겠다 말했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최근 기관사칭 전화 금융 사기 등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며 이에 따라 전 국민의 높은 관심이 필요할 때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약국에 방문하는 남녀노소 다수에게 전화 금융 사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전화 금융 사기 및 마약 등 악성 범죄 근절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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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