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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고품질 쌀 생산 위해 우량못자리 상토 지원…4억 5,000만 원 투입

파주시는 올해 45,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6,000헥타르(ha) 농지에 우량못자리 상토를 지원할 예정이다.

 

 못자리 상토는 지역 실정에 맞는 우량품종과 양질의 상토를 준비해야 한다. 시는 벼 농가가 품질 좋은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우량의 상토를 지원하는 우량못자리 상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거주하는 관내 수도작 재배농가로, 사업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6일까지 각 지역농협 구매판매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0% 할인된 가격에 상토를 지원받게 되며, 헥타르(ha)당 지원 예산은 150,000원이다.

 

 지원 자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농업정책과 농식품지원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문적으로 제조된 상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토양오염과 병충해가 예방되고, 건전한 육묘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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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