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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저소득층에 친환경 농산물로‘신선한 식탁’제공

파주시는 신선한 식탁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신선한 식탁은 경기도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9월부터 시작해 3년간 진행된다.

 

 파주시는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110일과 31일 총 2회에 걸쳐 100가구씩 농산물꾸러미를 제공하며, 해당 꾸러미는 감자, 사과, 옥수수, 고구마, 당근, 시금치, 무 총 7종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된 농산물은 도내 농가에서 구매한 친환경 농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물가 상승으로 채소 구매가 어려웠는데,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받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파주시희망푸드마켓과 협력해 신선한 식탁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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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