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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마을문화 지원 사업’공개 모집…최대 500만 원 지원

파주시는 마을 단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을문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21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마을문화 지원 사업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주민들이 문화공동체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문화 환경조성, 마을 문화조성 2개 분야이며 주민참여도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 항목별 심사 평가를 통해 10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하여 공동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전체 구성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 동일 읍면동으로 되어 있거나,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 동일 읍면동에 되어 있는 주민을 포함해 해당 읍면동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 기관 등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구성된 단체여야 한다. ,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파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마을문화 지원 사업을 통해 마을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문화 주체로서의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