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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마을문화 지원 사업’공개 모집…최대 500만 원 지원

파주시는 마을 단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을문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21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마을문화 지원 사업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주민들이 문화공동체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문화 환경조성, 마을 문화조성 2개 분야이며 주민참여도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 항목별 심사 평가를 통해 10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하여 공동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전체 구성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 동일 읍면동으로 되어 있거나,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 동일 읍면동에 되어 있는 주민을 포함해 해당 읍면동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 기관 등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구성된 단체여야 한다. ,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파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마을문화 지원 사업을 통해 마을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문화 주체로서의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