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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캐릭터 <파랑>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 200만 원

파주시는 시 공식 캐릭터 파랑2번째 생일을 맞아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파랑은 평화의 상징이자 파주시 상징물인 비둘기를 활용해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제작 의도가 담겨있는 캐릭터다.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캐릭터 파랑이 오랫동안 시민들에게 더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 캐릭터 파랑의 탄생, 성격, 취향 등에 관한 설정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창작하는 것으로, 분량은 에이(A)4 용지 2매 이내(글자 크기 12포인트 기준).

 

 접수된 응모작은 사전심사를 거쳐 8편이 선정되며, 심사위원회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상 1(200만 원), 우수상 2(100만 원), 장려상 5(20만 원)이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124일부터 3118시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공모 주제와 적합한 내용의 이야기를 창작해 파주시청 누리집의 온라인 신청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3월 중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당선자에게 개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소통홍보관 홍보디자인팀(031-940-42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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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