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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캐릭터 <파랑>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 200만 원

파주시는 시 공식 캐릭터 파랑2번째 생일을 맞아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파랑은 평화의 상징이자 파주시 상징물인 비둘기를 활용해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제작 의도가 담겨있는 캐릭터다.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캐릭터 파랑이 오랫동안 시민들에게 더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 캐릭터 파랑의 탄생, 성격, 취향 등에 관한 설정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창작하는 것으로, 분량은 에이(A)4 용지 2매 이내(글자 크기 12포인트 기준).

 

 접수된 응모작은 사전심사를 거쳐 8편이 선정되며, 심사위원회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상 1(200만 원), 우수상 2(100만 원), 장려상 5(20만 원)이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124일부터 3118시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공모 주제와 적합한 내용의 이야기를 창작해 파주시청 누리집의 온라인 신청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3월 중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당선자에게 개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소통홍보관 홍보디자인팀(031-940-42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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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