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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보건소 금연클리닉, 정보 무늬(QR코드)로 간편하게 등록하세요



파주 운정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를 개설했다.

 

 이번 정보무늬(QR코드)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에게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연클리닉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 지역 내 흡연자로,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려면, 스마트폰의 카메라 앱을 켜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한 후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금연상담사가 전화로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6개월간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대상자의 금연 성공을 돕는다.

 

 시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니코틴 패치 등 행동 강화 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급을 희망하는 경우, 금연클리닉 등록 후, 운정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방문하면 된다. 금연 성공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정보무늬(QR코드) 개설로, 금연클리닉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새해 목표로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금연클리닉(031-820-7316/7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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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