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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본격 활동…산림보호 앞장

파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방제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밀예찰과 적기방제를 위해 지난 2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근무자 4명을 모집했다. 선발된 예찰방제단은 10월까지 시료채취 및 검경 의뢰, 참나무시들음병, 솔잎혹파리, 돌발해충 등 각종 산림병해충의 발생 예찰 조사 및 방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병해충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5월부터는 병해충 전담팀을 추가 모집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통한 현장 여건에 맞는 적기 방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파주시 관내 전역을 돌며 예찰 및 방제 활동을 추진함에 따라 기존 의심 지역 등 한정된 지역에서만 이뤄진 방제사업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파주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산림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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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