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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3월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재개

파주시는 작년 12월 동절기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지되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3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건축물에서 생활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파주시의 승인을 받아 수도계량기까지의 수도시설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말한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등 전반적인 과정을 파주시 급수공사 대행업체가 대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급수공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방문 과정 없이 파주시 누리집에 있는 파주시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통해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상수도 급수공사 재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상수도가 공급되어 시민들의 물 사용 환경이 개선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