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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성일반산업단지 출퇴근 무료 통근버스 운행

파주 문산역에서 출발하는 적성일반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가 이르면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 2014년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일대 60에 조성된 적성일반산업단지는 파주의 북동지역 최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이로 인한 출퇴근의 어려움으로 입주기업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적성일반산업단지 근로자와 기업을 위해 총 사업비 7,800만 원을 들여 적성일반산업단지 통근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지난 2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6,9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를 더해 통근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근버스는 올해 12월까지 운행되며, 출퇴근 시 각각 2대의 버스가 투입될 예정이다. 적성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무자는 누구나 통근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근 버스 운행을 통해 근로자는 교통비용 등을 줄일 수 있고, 기업은 구인난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달라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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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