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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치매안심센터,‘치매환자 조호물품’무상 지원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치매환자의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배뇨·배변 장애가 있는 자로의사소견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호물품 지급은 분기별 1회로 1년에 총 4번 지급되며, 현재 1분기 조호물품 대상자는 총 495명으로 이달 말까지 대상자 주소지로 조호물품을 택배 배송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에게 조호물품 지원 이외에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 제공, 가족교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는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조기검진 및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호물품 지원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호물품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3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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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