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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광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 선정

파주시 중앙도서관과 광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은 어린이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논리력·창의력·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5~11월 중 총 4차시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 속 캐릭터와 사물을 디지털 기술인 코딩에 접목해 설명이 진행된다.

 

 과정은 사서와 함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선정한 그림책 읽기 중앙도서관은 아크릴 조명을, 광탄도서관은 디지털 공판인쇄기 활용한 독후활동 전문 코딩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바탕으로 코딩 대본 작성 그림책과 연계한 학생들만의 코딩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창의적 미래인재로 성장하고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집인원, 운영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65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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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