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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말라리아 예방’위해 해빙기 집중 방역…모기 퇴치

파주시는 말라리아 등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311일부터 412일까지를 해빙기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활동에 나선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는 월동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이 시점에 집중 방역을 하면, 모기가 효과적으로 제거돼 모기 발생 감소에 큰 효과를 보인다.

 

 이에 파주시는 월동 모기를 퇴치하기 위한 해빙기 집중 방역에 돌입한다. 시는 방역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충과 성충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유충구제 방역을 병행 실시한다.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에 해충을 제거하는 방제 방법으로,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 효과가 높아 산란을 막을 수 있고,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수백 마리의 방제 효과와 같다.

 

 시는 방역반 3개 조를 편성해 방역취약지역인 정화조, 지하실, 기계실 등 월동 모기 유충 서식처 164곳에 가열 연막소독 및 분무소독을 시행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모기 유충 또는 성충 모기 서식처 발견 시 파주보건소 질병 관리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해빙기 집중 방역을 실시해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것이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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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