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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결핵 예방의 날 맞아 3월 18일~22일 결핵 예방주간 운영

파주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318일부터 22일까지를 결핵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관련 활동을 진행한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미열과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시는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매체를 활용해 관련 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319일에는 결핵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파주시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파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파주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파주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무료 검사가 가능하며, 흉부방사선 검사 실시 후 결과에 따라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게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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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