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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친환경 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4월 26일까지 신청

파주시는 친환경농업 실천농업인의 지속가능한 환경 친화적 영농활동 유지를 위해 친환경 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파주시 소재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사업신청일로부터 1031일까지 인증을 유지해야 하며, 장려금 지원은 재배 품목별로 지급단가가 다르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426일까지 신청서 및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 등을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농업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친환경 장려금 지원으로 품목별 소득 차이가 보전되고, 친환경농업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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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