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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매월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 웃음치료

파주시 탄현면은 지역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인 하하호호 클래스를 운영한다.

 

 ‘하하호호 클래스는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특색사업으로, 탄현면 행복마을 지킴이가 매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본청 건강증진과와 연계해 건강 상담도 같이 이뤄지며, 프로그램은 축현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축현2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40여 명의 마을 어르신의 건강 상담을 비롯해, 노인 보행 보조 기구 수리 및 점검, 칼갈이 등을 실시해 생활민원을 해소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웃음 치료와 건강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건강 상담과 웃음 치료, 칼갈이 서비스까지 한 번에 받게 되어 기뻤다라며, “노래와 율동, 건강 박수 등의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하호호 클래스328일에는 오금1, 411일에는 법흥2, 425일에는 금승리 경로당에서 계속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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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