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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해‘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결과 발표

파주시는 2024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행사지원파주평화 예술한마당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선정해 26일 시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2024문화예술 행사지원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은 파주시 지역 명소, 공원 등 주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12일부터 26일간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문화예술 행사지원의 음악··연극 분야에 19개 단체,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의 전통·다원예술 분야에 14개 단체가 지원했다. 시는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예술분야 전문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영상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실시한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분야별 선정 건수를 살펴보면, 문화예술 행사지원 분야는 음악 9·댄스 2개단체가, ‘파주평화 예술한마당분야는 전통예술 4다원예술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지원보조금은 지원신청금과 선정 순위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선정단체가 기획한 문화예술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임진각관광지, 마장호수, 운정호수공원 등 지역 명소에서 진행되며, 공연 일정은 향후 파주시청 누리집 이달의 문화행사에 게시될 예정이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 지역 우수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열리니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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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