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파주 교하도서관, ‘세계 어린이책의 날’기념 그림책 100선 전시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42세계 어린이책의 날을 맞아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도서 전시회는 319일부터 42일까지 교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도서는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선정한 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목록의 실물 도서로, 어린이도서연구회는 해외 도서관을 탐방하며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한 그림책 목록을 만들어왔다.

 

 43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그림책의 책의 저자 제님 작가함께 읽을 때 우리는 더 단단해진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연다. 강의는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성인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교하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케이(K) 팝 등으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콘텐츠가 세계에 알려지면서 한국의 문학이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현재 어린이 책 실물 도서가 국내 도서관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교하도서관에서 전시하게 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