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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4년 사회적경제 공모사업 3건 선정

파주시는 지난 26파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심의를 통해 2024년 사회적경제 공모사업 3개 사업을 선정했다.

 

 공모는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설비 및 장비구축비를 지원하는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선정된 사업은 3개로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 2개 사업과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1개 사업이 선정됐고, 4,40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사업의 내용은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의 경우 장애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쌀 가공식품 제조사업, 노인을 위한 차별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선정됐고,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엘리베이터 케이블 제조 시설 장비 구축을 통해 취약계층 신규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제안한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창업자와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4월 보조금 교부 후 사업계획에 따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공모사업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경제기업가로 성장·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진입 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을 함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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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