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7℃
  • 구름조금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8.2℃
  • 박무대전 3.1℃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3.6℃
  • 구름조금부산 8.8℃
  • 구름조금고창 1.6℃
  • 맑음제주 8.7℃
  • 구름조금강화 4.9℃
  • 구름조금보은 -1.0℃
  • 구름많음금산 -0.7℃
  • 구름조금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0.4℃
  • 구름많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파주중앙도서관,‘나에게, 낭독’강연…소리 내어 책을 읽는 즐거움에 빠지다



파주중앙도서관은 411일부터 52일까지 중앙도서관 5501호에서 나에게, 낭독의 저자인 서혜정 성우를 초청해 낭독 강좌를 진행한다.

 

 「나에게, 낭독은 소리 내어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담은 수필 도서로, 타인이 아닌 를 위해 읽는 즐거움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강연은 성인을 대상으로 총 4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낭독의 이해’, ‘스피치의 이해’, ‘텍스트 속 감성 읽기’, ‘낭독은 힐링이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만나 목소리를 통해 스스로 치유하는 독서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혜정 성우는 현재 한국예술원 성우과정 교수로, ‘엑스파일(X-file)(스컬리 역)’,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등에서 다양한 인물의 목소리를 연기해 왔다. 또한 낭독을 시작합니다, 나에게, 낭독등의 저서를 펴내면서 글로도 낭독의 의미를 전달해 왔다.

 

 모집 인원으로 선착순 2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파주시민은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눈으로만 책을 읽을 때와는 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낭독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일상에서 낭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