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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상’첫 수상자 발굴 나선다

파주시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또는 단체)를 선발·시상하는 파주시 청소년상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3년 제정된 파주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바르고 건강한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개인·단체를 선발해 파주시 청소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파주시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또는 단체)이며, 선발 부문은 자원봉사 교류활동 사회참여 바른의지 문화예술 창의과학 체육진흥 청소년지도자 8개 부문이다. 최종 선발된 16명의 수상자는 오는 5월에 개최될 ‘2024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는다.

 

 후보자 추천은 41918시까지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소속 기관·단체(학교 포함) 또는 청소년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표창 추천기관 또는 파주시 청소년상 담당자(031-940-5224)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해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파주시 청소년상수상자 발굴에 나섰다라며, “각 학교 및 청소년 기관(단체)에서는 모범적인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가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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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